금호건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이달 분양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76~84㎡ 378가구

금호건설이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짓는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짓는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76~84㎡ 37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76㎡A 76가구 ▲76㎡B 39가구 ▲84㎡A 146가구 ▲84㎡B 117가구 등이다.

진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 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림리는 진광로, 이덕로와 인접해 진천군 내 이동이 쉽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 나들목, 중부고속도로 대소 분기점도 근거리에 있어 수도권 등 외곽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지난 6월에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이 최종 포함됐다. 수도권내륙선은 동탄(화성)에서 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78.8㎞ 구간이다. 오는 2033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까지 1시간대 도착이 가능해진다.

또 단지 앞에는 송림근린공원이 있으며 장량천공원, 생거진천휴양림 등과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이월터미널, 이월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고, 이월초병설유치원, 이월초, 이월중 등이 도보권 내 있다.

한편 금호건설은 남향 위주의 전 가구 중소형 평면 설계를 적요했으며, 팬트리, 알파룸(일부 가구) 등 특화공간과 단지 내 중앙광장, 커뮤니티광장 등 조경 및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어린이 집과 작은 도서관,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