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여신·IB 등 분야 모집
모아저축은행이 올해 하반기 경력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이번 달 19일에 마감된다.
모집 분야는 ▲기업여신 ▲투자금융(IB) ▲IT전산 ▲감사 ▲위험관리 ▲마케팅 ▲비서직 등이다. 자격 및 경력 요건, 우대 사항은 모집 부문별로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모아저축은행 홈페이지 및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해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채용연계형 인턴, 금융권 은퇴인력 영입 등 청년·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27명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한 모아저축은행은 올해에도 37명을 채용해 지난 2년간 대졸 신입 사원만 총 64명을 뽑았다. 여신심사 및 여신영업, 인사·교육·기획 등 다양한 부문에 1금융권 및 2금융권 은퇴 인력을 채용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채용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경력직원 공개채용은 부문별 전문성 제고와 균형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