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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재명 문재인 탓 아니다, [단독] 이재명 측, 대선 후보 다자토론 추진 "윤석열 빠져도 강행", [선택 2022 무너진 민생치안 ①] 국민들의 일상이 위태롭다 등


입력 2022.01.01 17:00 수정 2022.01.01 16:55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데일리안 DB

▲이재명 문재인 탓 아니다


딱하지만 이재명을 향한 송영길의 살신성인은 눈물겹다. 음주운전, 검사 사칭 등 이재명의 전과는 공익활동을 하다 생겼다고 말했다. “준비되지 않은 윤석열 지지율이 이재명보다 높은 것을 우리가 반성해야 한다”라고도 했다. 김건희를 겨냥해서는 “남편한테 반말한다더라”라고 (세상에) 일러 바쳤다. 그래서 윤석열이 대통령 되면 실세 김건희가 대통령을 흔들어 댈 것이라고 우겼다. “전과4범이 형수 욕하는 이재명은 어떡할 거냐”는 물음은 못들은 척했다.


▲[단독] 이재명 측, 대선 후보 다자토론 추진 "윤석열 빠져도 강행"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참여하지 않더라도 토론을 강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윤 후보를 비롯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까지 모두 초청하는 방식을 취하되 윤 후보가 거부 의사를 고집한다면 제외한 후 토론에 응한 이들끼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선택 2022 무너진 민생치안 ①] 국민들의 일상이 위태롭다


지난 한 해는 국민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아동학대, 데이트폭력, 층간소음,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 등 이른바 '민생범죄'가 봇물을 이뤘다. 전문가들은 민생범죄의 범죄수법 등 죄질과 강도가 갈수록 나빠지며 강력범죄로 치닫고 있다면서, 차기 정부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한다고 촉구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 1~11월 아동학대 검거 건수는 1만588건으로 전년(5551건)과 비교해 90.7% 늘었다.


[선택 2022-산업] 이재명 VS 윤석열…기업 숨통 틔워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는 역대 가장 노동계 편향적이라 불릴 정도로 기업들을 옭죄는 각종 친노조 규제들을 쏟아냈다. 그만큼 기업들은 대선을 앞두고 유력 대선후보들이 어떤 기업관을 갖고 있는지, 노동계로 심하게 기운 힘의 균형을 정상화시킬지, 혹은 더 악화시킬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오미크론 증세 가벼운 이유는? "다른 변이보다 폐 손상 적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시 증세가 다른 변이보다 가벼운 것은 폐를 덜 손상시키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일본 도쿄대 등 연구진이 쥐와 햄스터를 이용해 연구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는 코, 목 등 상기도에서는 다른 변이보다 빠르게 증식하는 반면 폐에는 손상을 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새해 첫날 동해안 해맞이 인파 '북적'…거리두기 준수 당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인 1일 아침에 강원 동해안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각자의 소원을 빌고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강원지방 일출은 오전 7시38분 삼척과 동해시를 시작으로 오전 7시43분 고성군에 이르기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풍비만사-영상] '국민통합을 위한 결정'…문 대통령 특별사면, 야권 갈라치기?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 결정에 정치권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발표된 특별사면 명단에 의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21년 마지막 날인 31일 0시를 가해 자유의 몸이 됐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번 특별사면에 “국민 통합에 대한 대통령의 고뇌를 이해하고 어려운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지금이라도 국정농단 피해자인 국민들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진심 어린 사죄가 필요하다. 현실의 법정은 닫혀도 역사의 법정은 계속됨을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새해 첫날 盧·文 정치적 고향 부산서 '경제 대통령' 이미지 부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날 부산과 경남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이 후보는 지난 11월 전국 순회 행사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도 PK 지역에서 시작했다. 민주당의 취약지이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생물학적 고향인 'PK 표심 잡기'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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