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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새 모바일사업부문장에 이태신 전무 영입


입력 2022.01.19 16:27 수정 2022.01.19 16:27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인터파크‧싸이월드 거친 전문가

미래 성장 전략 ‘올라인(All line)’의 핵심 ‘모바일’ 총괄

홈플러스가 2월3일자로 이태신 전무를 모바일사업부문장으로 영입했다.ⓒ홈플러스

홈플러스가 2월3일자로 이태신 전무를 모바일사업부문장으로 영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무는 지식과 경험을 갖춘 온라인 분야 최고 전문가다. 1989년 삼성물산을 거쳐 프리챌, 싸이월드 온라인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인터파크 부사장을 역임하며 모바일 커머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홈플러스는 플랫폼 역량 및 유통 경험에 주목해 이 전무를 모바일사업부문장으로 영입했다. 이 전무는 모바일 플랫폼 안정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홈플러스 모바일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올해 사업 목표를 ‘객수 증대를 통한 성장’으로 정하고, 장기적 관점의 투자를 통한 성장에 집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20%에 달한다. ‘마트직송’, ‘세븐오더’ 등으로 대형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올라인(All line)’ 전략 실행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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