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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3차 접종까지 했는데 코로나19 확진…“스케줄 중단”


입력 2022.01.21 09:28 수정 2022.01.21 09:2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슈퍼주니어 멤버들과는 밀접접촉 없어

17일 ‘런닝맨’ 게스트 출연...유재석·지석진도 코로나 검사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뉴시스

20일 소속사 Label SJ는 “은혁이 이날 오전 선제적으로 받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의심 소견이 나와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추가 진행했고, 금일 저녁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은혁은 지난 12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인데 돌파감염됐다. 소속사는 “은혁은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다”며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했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은혁과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과의 밀접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멤버 전원과 관련 스태프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수시로 검사를 진행하고 체크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다만 은혁은 확진 판정을 받기 사흘 전인 지난 17일 SBS ‘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당시 함께 녹화한 유재석, 지석진, 하하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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