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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자 없는 현대건설, 도로공사와 원정 경기 정상 진행


입력 2022.02.09 14:11 수정 2022.02.09 14:11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확진자 나온 뒤 3차 PCR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연맹에 경기 일정 조정 공문 발송했지만 연기 없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현대건설.(자료사진) ⓒ KOVO

최근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나온 여자 프로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다행히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9일 3차 PCR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목 아픔이나 기침 등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7시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는 현대건설 선수단은 일단 오후 2시 김천으로 이동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V리그 전체로 피해가 확산됨을 우려해 연맹에 경기 일정 조정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지만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맹 매뉴얼에 따르면 확진자를 제외하고 12명이 되면 경기 연기는 없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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