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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만, 웃긴 거 아냐" 가랑이 사이로 뒤 선수 확인 '짤' 찍어올린 곽윤기


입력 2022.02.13 19:07 수정 2022.02.13 12:08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 곽윤기 인스타그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곽윤기 뒤 선수 시점 짤'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곽윤기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쇼츠에 '핑크 머리 곽윤기 뒤 선수 시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곽윤기가 올린 사진과 영상은 최근 '곽윤기 뒤 선수 시점'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한 게시물이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머리 색깔과 비슷한 분홍색 머리 인형이 거꾸로 찍힌 사진도 공개한 뒤 직접 트랙을 돌면서 다리 사이로 뒤 선수를 확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함께 올렸다.


또 이날 오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곽윤기는 지난 11일 쇼트트랙 남자 5,000m 단체 계주 준결승 경기 도중 허리를 숙여 다리 사이를 통해 뒤 선수의 위치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팬들은 곽윤기의 행동이 재미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했다.


곽윤기는 당시 경기에서 계주 마지막 주자로 나서 인코스 추월에 성공하며 대한민국의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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