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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민원 통합창구 ‘축산물 원패스’ 모바일 앱 오픈


입력 2022.02.15 17:42 수정 2022.02.15 17:42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축평원, 스마트폰으로 축산물유통 원스톱 서비스

통합정보·서류를 한 번에 처리, 이용자 접근성↑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민원 통합 창구인 ‘축산물원패스’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의 ‘거래증명통합시스템’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해 축산물 유통 시 필요한 모든 업무를 스마트폰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축산물원패스 앱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디자인도 이용자 친화적으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증명서류의 전자적 처리로 행정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했으며, 기존 정보취약계층의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축평원

주요 서비스로는 ▲축산물 통합정보 및 자녀 급식정보 ▲등급판정결과 ▲통합증명서 발행 ▲학교 및 공공급식 검수 등이다. 유통·판매 등 축산물의 전 단계 정보를 등록,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축평원은 농가 출하성적 및 운영형태 분석을 통해 유형에 따라 농가별 맞춤형 교육 동영상 추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축산물원패스’를 검색하고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장승진 축평원 원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전환으로 비대면 환경에서 축산관계자분들의 업무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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