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올해 수소 사업을 구체화하고 2024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실적 기여에 주목한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오면서 강세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8.94%(1만500원) 오른 1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가스가 액화석유가스(LPG) 사업 이외의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고 이를 위해 올해 60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예정됐다”면서 “이 중 KET(LNG터미널), 울산GPS(LNG·LPG 발전소)를 포함한 LNG 사업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