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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SBS 새 드라마 '트롤리' 출연 확정…국회의원 役


입력 2022.04.12 09:42 수정 2022.04.12 09:4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박희순이 '트롤리'에서 국회의원으로 변신한다.


12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희순이 SBS 새 드라마 '트롤리'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SBS '홍천기' 등을 연출한 김문교 감독과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희순은 3선 출마를 앞두고 있는 재선 국회의원 남중도 역을 맡았다. 남중도는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며, 남몰래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던 중 혜주(김현주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몰랐던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순탄했던 삶이 소용돌이에 빠지지만, 곧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믿는다.


박희순을 비롯해 김현주가 출연을 확정한 '트롤리'는 촬영을 앞두고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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