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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러브 앤 썬더', 7월 개봉 확정…마블 최초 네 번째 솔로 무비


입력 2022.04.19 10:00 수정 2022.04.19 10:0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나탈리 포트만 컴백

'토르: 러브 앤 썬더'가 7월 개봉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9일 '트로: 러브 앤 썬더'의 개봉 일정과 티저 포스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더욱 짜릿하고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된 토르의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코스튬을 선보였던 토르가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모습으로등장했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난 찾고 싶어. 진짜 내 모습을"이라는 의미심장한 토르의 목소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젠 나의 길을 가겠어. 매 순간을 누리며! 슈퍼히어로 시절이여 안녕"이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의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토르의 모습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지친 히어로의 소회를 엿보게 한다.


한편 새로운 아스가르드의 지도자 발키리, 우주로 떠났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반가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토르와 스타로드의 유머러스한 케미가 더해지며 영화 속 유쾌한 분위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토르' 솔로 무비의 4번째 시리즈이자, 마블 히어로 솔로 무비 사상 최초의 4번째 작품이다. '토르'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했던 '토르: 라그나로크'의 타이카 와이티티가 연이어 연출을 맡았으며 제인 포스터 역의 나탈리 포트만의 컴백과 크리스찬 베일의 새로운 등장 소식까지 예고된 상태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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