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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전 세계 132개국 선판매


입력 2022.04.21 09:57 수정 2022.04.21 09:5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18일 개봉

'범죄도시2'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132개국에 선판매됐다.


21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2'가 북미, 프랑스, 독일, 동유럽 등 132개국에 선판매됐으며 세계 항공 판권 계약도 맺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대부분의 국가에 판매했다"라고 밝혔다.


북미, 대만, 몽골,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주요 국가에서는 동시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세일즈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범죄도시2'는 '이터널스' 이후 마동석 배우의 첫 번째 한국영화라는 사실만으로 세일즈 초기부터 해외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마동석표 액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괴물형사'로 다시 돌아온 그의 통쾌한 액션과 유머에 대한 기대가 높아 선판매를 일찍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폭발적인 흥행을 거두었던 '범죄도시'의 두 번째 작품에 대한 확신으로 북미와 대만, 싱가포르,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개봉을 확정하였고, 그 외 프랑스, 일본, 남미, 인도 등도 개봉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18일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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