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이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1라운드를 공동 4위로 출발했다.
양희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톤 어퍼몽클레어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현재 선두는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스웨덴의 마들렌 삭스트롬이며 양희영이 3타차로 추격 중이다.
쾌조의 출발을 알린 양희영은 LPGA 투어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2019년과 2021년(2020년 미개최) 우승에 이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고진영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