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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방문한 이준석 "현지서 한국사회의 많은 지원 바라고 있어"


입력 2022.06.05 11:17 수정 2022.06.05 13:36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우크라이나 NGO 단체와 간담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일 국회에 출근해 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현지에서) 한국사회의 많은 지원을 바라고 있다. 특히 의약품이라든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형태의 식품 등 지원을 요청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4일(현지시각) 서부 도시 르비우에서 현지 NGO(비정부기구) 단체와 간담회를 한 후 ”우리나라의 NGO단체와의 연계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르비우는 지금 후방 지역같이 되어 있지만, 그래도 많은 피란민이 몰려드는 곳"이라며 "임시거주지 등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로 이뤄진 대표단은 지난 3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표단에는 정동만·김형동·허은아·박성민·태영호 의원과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이 포함됐다.


대표단은 방문 일정 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 여당 지도부와 접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민의힘은 대표단의 안전 문제 등으로 구체적 일정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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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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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망아지 2022.06.06  02:51
    개소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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