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주가는 장중 6만3000원대까지 내려 앉았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4%(1200원) 내린 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6만39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앞서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가 악화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31p(2.69%) 내린 2937.79에 마감했다.
최근 중국 재봉쇄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약세 흐름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