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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0.11%↑, 토허제 확대 재지정에 오름세 주춤


입력 2025.04.03 18:16 수정 2025.04.03 18:17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전국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 0.01% ↓

서울 아파트값이 여전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상승폭은 둔화된 것으로 파악된다.ⓒ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값이 여전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상승폭은 둔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5주(31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01% 하락했다. 3월 3주 상승 전환했던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 0.01% 하락한 이후 2주 연속 내림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03%→0.03%)은 상승폭이 유지됐고 지방(-0.04%→-0.05%)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특히 수도권에서도 서울은 3월 3주 0.25% 오르며 상승폭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재지정된 3월 4주를 기점으로 2주 연속 0.11%의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 중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에 대한 국지적 수요는 꾸준하나 매수 관망심리 확대로 거래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시장 분위기가 혼조세를 나타내며 지난주와 유사한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규제 영향권인 강남구(0.36%→0.21%)와 서초구(0.28%→0.16%)는 오름폭이 줄었지만 지난주 아파트값 변동률이 –0.03%였던 송파구는 0.28% 상승했다. 용산구(0.18%→0.20%)도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0.35%→0.30%)와 광진구(0.15%→0.13%), 마포구(0.21%→0.18%), 양천구(0.29%→0.20%), 동작구(0.17%→0.12%) 등은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된 반면, 영등포구(0.10%→0.16%)와 강동구(0.14%→0.15%)는 소폭 확대됐다.


서울 외곽지역인 중랑구(0.00%→-0.01%), 강북구(0.00%→-0.02%), 도봉구(0.01%→-0.03%), 노원구(0.00%→-0.02%) 등은 하락 전환했다.


이 밖의 인천은 0.03% 하락했고 경기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지방에선 5대 광역시와 세종이 각각 0.06%, 0.07% 하락했고 8개도도 0.03% 내렸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오르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4%→0.04%)은 상승폭 유지, 서울(0.06%→0.05%)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됐다.ⓒ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오르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4%→0.04%)은 상승폭 유지, 서울(0.06%→0.05%)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됐다.


서울에선 성북구(-0.04%), 강북구(-0.02%), 서초구(-0.01%) 등이 하락했으나, 도봉구(0.04%), 용산구(0.06%), 마포구(0.06%), 동작구(0.10%), 영등포구(0.10%), 송파구(0.15%), 강동구(0.16%) 등은 상승했다.


경기와 인천 아파트 전셋값도 각각 0.03%, 0.01% 올랐다.


지방에선 5대광역시와 8개도가 각각 0.00%로 보합을 기록했고 세종이 0.0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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