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억9000만원, 30일까지 접수
신한금융그룹은 10일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오는 20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 환경 트랙’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에는 환경 분야 스타트업, 대학생 예비창업가 등이 참여해 총 3개 트랙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국정 핵심과제인 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전환의 밑거름이 될 환경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환경 분야 혁신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법인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최종 HERO 6개사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과 더불어 총 일억구천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8일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 기업에게는 IR 피칭덱 디자인 컨설팅, 기업홍보지원 부스, 신한금융 그룹사 및 VC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참여팀 모집은 이달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상세 정보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