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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 업' 감사팀장 장신영 출동, 염정아·전소민 도청기 발각되나


입력 2022.06.11 20:02 수정 2022.06.11 13:2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클리닝 업'에서 염정아, 전소민에게 위기가 닥친다.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 측은 11일 스틸을 공개했다.


ⓒJTBC

'클리닝 업' 측에 따르면 3회 방송에서는 주식 정보 '싹쓸이'에 나선 어용미(염정아 분)의 수상쩍은 행동이 베스티트 투자증권 법인영업 1팀 팀장 윤태경(송재희 분)에게 들킨 것도 모자라, 감사팀의 팀장 금잔디(장신영 분)까지 출동했다. 산 넘어 산인 위기 속, 겁 없는 언니들, 어용미와 안인경(전소민 분)의 운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태경의 사무실로 향하는 금잔디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바라보고 있는 용미는 다가오는 위기를 감지한 듯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11일) 감사팀 팀장 금잔디가 출동한다"라고 예고하며 "먼지란 먼지는 모조리 털어버릴 것 같은 감사팀 금잔디의 등장이 미화원 언니들의 앞날을 어떻게 쥐고 흔들게 될지 숨 막히는 긴장감과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은 스릴감이 이어질 3회 방송에도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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