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이국적인 무드의 ‘에스닉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에스닉 컬렉션 중 대표 제품인 ‘페이즐리 페미닌 원피스’와 ‘셔링 디테일 원피스’는 허리 라인을 강조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핏 앤 플레어(Fit & Flare) 원피스이다. 페이즐리 페미닌 원피스는 고급스러운 페이즐리 프린트에 데님 배색이, 셔링 디테일 원피스는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와 어깨 부분 볼륨감 있는 퍼프 소매가 돋보인다.
‘레이스 포인트 플라워 롱원피스’는 불규칙한 플라워 프린트에 목 부분과 밑단에 레이스 디테일로 여성적인 느낌을 더욱 살렸다. ‘아로하프린트 셔츠’는 기본적인 반소매 셔츠 디자인에 형형색색의 트로피컬 아로하 프린트를 적용한 화려한 색감이 눈에 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에스닉 컬렉션이 여성들의 여름 바캉스 스타일링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