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1.98%↑
기아가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5일 기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98%(1600원) 오른 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2023 스포티지'를 26일부터 판매한다. 2023 스포티지는 경제성이 뛰어난 LPi 엔진 탑재 모델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기본화 한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지 LPi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kgf∙m, 복합연비 리터당 9.2km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이로써 스포티지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에 이어 LPi 엔진까지 탑재하며 전체 엔진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