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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강남 일대에 침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상가의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침수되어 물에 잠겨 있다.
배수관 막은 쓰레기 맨손으로…강남 일대 침수 해결한 '슈퍼맨' 정체
경기북부와 서울에 쏟아진 폭우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저지대 강남역 일대 피해가 컸는데, 한 시민이 물과 쓰레기로 막힌 도로 내 배수관을 맨손으로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9일 트위터 등 SNS에는 '강남역 실시간 슈퍼맨'이란 제목과 함께 다수 사진이 게재, 공유됐다.사진을 최초 게재한 네티즌의 설명에 따르면 사진 속 남성은 폭우로 침수된 강남역 한복판에서 배수관 정리 작업을 홀로 진행했다.그는 바지를 무릎까지 걷은 후 허리를 숙여가며 맨손으로 쓰레기를 정리했다. 도로 내 배수관을 막고 있던…
물폭탄 떨어진 서울, 강남 일대 침수 피해 잇따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침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상가 주변에 버스와 승용차들이 물에 잠겨 있다.
강남 도로에 완전 침수된 버스와 승용차들
침수 피해 복구중인 상인들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강남 일대에 침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상가에서 침수 피해를 겪은 상인들이 물건을 밖으로 옮기고 물을 퍼내는 등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도로에 세워진 침수 차량들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강남 일대에 침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상가 앞에 버스와 승용차 등 침수된 차량들이 도로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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