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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명장면 남긴 사람"…'복면가왕', 김구라가 반색한 복면가수 정체는?


입력 2022.08.21 05:59 수정 2022.08.20 14:58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복면가왕'에서 방송인 김구라를 놀라게 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인디언 인형'의 아성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진다.


ⓒMBC

'복면가왕'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무대를 유심히 지켜보던 김구라는 복면가수의 정체를 알아챈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희대의 명장면을 남긴 분인 것 같다"고 반색하며, 복면가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윤석 역시 김구라의 의견에 동의하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모두 알만한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CIX의 배진영과, 현석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격했다. 두 사람은 예리한 추리력을 뽐내며 '새싹 판정단'으로 활약했다. 특히 현석은 한 복면가수를 향해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이다"라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한 복면가수의 개인기 무대에 지원사격을 나서며 댄스 실력까지 선보였다.


래원이 인정한 스타도 등장했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지켜본 래원은 이 복면가수의 정체를 일찌감치 알아챈 듯한 모습을 보여, 판정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복면가수의 정체에 대해 "지금 굉장히 핫한 분이고, 진정한 아티스트다"라고 말했다. 이에 판정단 고영배, CIX 현석 역시 래원의 의견에 동의하며 복면가수의 정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후 5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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