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 Paris)는 스포츠 컬렉션 ‘클럽 드 파리(Club De Paris)’의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럽 드 파리는 코오롱FnC와 이로 파리 디자인 스튜디오가 공동 기획한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라인으로 이로의 유니섹스 캡슐 스포츠 컬렉션이다.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에 위치한 ‘이로 맨즈’ 매장 옆 브릿지에 마련되며 내달 1일까지 전개된다.
클럽 드 파리는 프렌치 시크 이로의 DNA를 그대로 살린 채 스포츠에 최적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더해 ‘컨템포러리 스포티 룩’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로만의 비건레더, 글로시, 경량 화섬 소재를 활용한 카고 팬츠, 다운 베스트, 경량다운 점퍼 등 90여개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땀과 비바람에 강한 고성능 테크니컬 원단과 이로의 시그니처 실루엣이 만나 남녀노소 누구나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포츠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지은 CN사업부 상무는 “8월 이로 맨즈 첫 매장 오픈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스포츠 컬렉션 클럽 드 파리 단독 팝업스토어까지 론칭하게 됐다”며 “클럽 드 파리 컬렉션은 애슬레저, 테니스 등 스포츠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손색 없는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