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오늘 고위 당정대 협의회 개최…주호영 불참


입력 2022.08.28 10:01 수정 2022.08.28 10:01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추석 민생대책 등 논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7월 17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국회사진기자단/뉴시스

추석을 앞두고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은 민생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총리실,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대 협의회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선 밥상 물가, 추석 연휴 교통 문제를 비롯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주요 법안도 협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를 포함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박정하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법원의 직무집행 정지 결정에 따라 불참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등이 자리한다.


아울러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이관섭 정책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당정대 회의는 민생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지만, 정치권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도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 최근 법원 판결로 영향을 받게 된 국민의힘 지도부 관련 논의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추석 민생대책 등 안건보고 및 토론 이후, 오찬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