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글로벌 30만대 판매 달성…신상 부스터 힐러 매출 기대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에이지알)은 글로벌 매출이 폭발한 상반기 기세를 이어하반기에도 전력 질주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올 상반기 에이지알은 제품 론칭과 더마 EMS샷, 유쎄라 딥샷, ATS 에어샷 등 디바이스 초기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힘썼다. 론칭 4개월 만에 20만 대 판매를 돌파했고, 이달 말까지 30만 대 판매를 예상할 정도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에이지알 측은 뷰티 디바이스 성공의 이유로 뛰어난 기술력과 효능, 이에 따른 입소문도 있었지만 브랜드 모델로 톱 배우 ‘김희선’을 선정하며 TV CF 등 대규모 미디어 캠페인을 진행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동안 미인의 대명사인 김희선은 특유의 기품 있는 매력을 뿜어내며 에이지알을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로 업그레이드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이 기세를 몰아 에이지알은 하반기에도 신제품과 변화하는 트렌드를 타고 전력질주 예정이다. 특히 예년에 비해 조금 일찍 찾아오는 추석 시즌 뉴노멀 트렌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4번째 제품 ‘부스터 힐러’ 역시 하반기 성장의 견인차가 될 전망이다. 부스터 힐러는 디바이스를 통해 발산되는 자극이 피부 속 깊이까지 화장품을 밀어 넣어 본연의 광채를 끌어내는 원리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상반기 이상의 성공을 하반기에도 거둘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과 세련된 캠페인을 구상하고 있다”며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에이지알 제품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