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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김태현 사장 후임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내달 8일까지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예보 사장은 임기 3년으로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태현 현 사장이 공석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후보에 지원해 면접 절차까지 마친 점을 고려한 절차다.
김 사장은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와 함께 공단 이사장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예보, 국가위기상황 대비 을지연습 실시
예금보험공사는 국가위기상황시 금융 위기와 사이버위협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예보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전시전환절차 연습의 일환으로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및 소산이동 훈련 등을 실시한다.불시 비상소집 후 전시직제에 따른 인사명령 조치 및 임무확인 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연습하며, 기금운용 업무연속성 유지를 위해 업무 복구 계획을 숙지하고 주요물품 정리, 실제 자금이체 업무 등을 훈련할 예정이다.또한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위해 금융종합상황반 및 사이버테러 대응조를 편…
예보, 1년간 착오 송금 40억원 주인에 반환
예금보험공사는 착오 송금 반환 지원 제도를 도입한 지난 1년간 총 40억원(3218건)을 송금인에게 돌려줬다고 14일 밝혔다.착오 송금 반환 지원은 송금인 실수로 잘못 보낸 돈을 예보가 다시 돌려주는 제도로 지난해 7월 6일 도입됐다. 반환지원 대상 금액은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다.수취인 계좌가 ▲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에 이용된 경우 ▲ 압류 등 법적 조치가 적용된 경우 ▲ 수취인이 사망 또는 파산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등은 예보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예보에 착오 송금 반환 지원을 신청하기 전 먼저 금융사를 통해 수취…
파산금융사 배당금 39억원…예보 "쉽게 찾아가세요"
예금보험공사는 예금자가 찾아가지 않은 파산배당금이 39억원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예보에 따르면 예금자가 소액이거나 사망 등으로 인해 찾아가지 않은 배당금이 5월 말 기준 약 4만4000명, 39억원에 이른다.앞서 예보는 2011년 시작된 저축은행 부실사태에서 예금보호한도(5000만원)까지는 예금보험금으로 일시에 지급하고, 5000만원을 초과한 예금과 후순위채권 등은 파산저축은행에서 보유한 PF사업장 및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자산을 현금화한 후 파산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있다.예보는 파산배당금 보유사실을 적극 알리기 위해, 통신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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