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정의와 편견에 대한 고민 던지는 작품
디즈니+가 '핑크 라이'를 통해 연애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6일 디즈니+는 오리지널 예능 '핑크 라이'의 10월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버라이어티이다. 각자의 여러 사연들로 인해 사랑을 하는 데 있어 옭아매던 조건과 배경에서 벗어나 그 사람 자체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사랑에 대한 여러 정의와 편견에 관한 고민을 던지는 콘텐츠다. 가수 김희철, 배우 이선빈과 송원석, 유튜버 랄랄이 MC로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한 번도 누군가에게 제 입으로 그걸 오픈한 적은 없어요"라는 출연진의 고백과 함께 저마다 숨겨둔 하나의 '핑크 라이'가 있음을 알리는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조건을 보지 않고, 과거의 꼬리표를 떼어내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봐 줄 상대를 찾고자 하는 출연진들은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디즈니+의 첫 연애 버라이어티 '핑크 라이'는 '주말 사용 설명서',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