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금감원, 추석 맞이 취약계층 ·수재민에 나눔 활동


입력 2022.09.08 10:00 수정 2022.09.08 09:41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데일리안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과 수해 이재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금융권과 공동으로 추석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 등은 IBK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및 한국 구세군과 함께 서울 양천구 소재 신영시장을 방문하고, 떡·과일 등 식료품을 구입하여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약 2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또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지역 이재민에게 성대시장에서 구입한 이불 등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좋은 상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금융권과 공동으로 마련한 작은 정성이 시장 상인과 소외된 이웃, 그리고 수해 이재민에게 잘 전달되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효숙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