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셋째날이자 일요일인 11일은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남해안 5㎜ 내외다.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서해안에 0.1㎜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