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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이루안 연합 이시윤, 낸시랭 제거 후 안도 "우리가 실세"


입력 2022.09.13 06:04 수정 2022.09.12 14:1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50분 방송

'펜트하우스'에서 탈락을 피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서바이벌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는 지반이 낸시랭을 탈락시킨 서출구에게 복수의 칼날을 간다.


ⓒ채널A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지반은 낸시랭을 탈락시킨 서출구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펜트하우스' 측에 따르면 지반은 그간 서출구의 배신을 의심하기도 했지만, 끈끈한 연합으로 엮인 낸시랭은 서출구를 굳게 믿었다. 그러나 서출구는 이루안 연합과 몰래 손을 잡으며 낸시랭의 뒤통수를 쳤고, 낸시랭의 탈락에 지반을 비롯해 신규 입주자인 임현서도 충격에 빠졌다.


남겨진 낸시랭 연합의 분노를 아는 서출구는 "이제는 제가 위험합니다"라며 위기를 예견했다. 낸시랭과 손을 잡았던 지반, 임현서, 최미나수는 서출구를 향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고, 소수끼리의 연합을 맺었다. 임현서는 "너무 거짓말이다. 우리 세 명이서…"라며 서출구를 제거할 방법을 궁리했다.


한편 가장 큰 적이었던 낸시랭을 제거한 이루안 연합의 이시윤은 "이제 우리가 실세야"라며 안도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이시윤, 서출구, 이루안이 품은 각자의 욕망이 드러나며 충돌하기 시작했고, 서출구가 "진짜 배신?"이라며 당황하는 모습도 공개되는 등 이루안 연합의 균열을 예감케 했다. 오후 10시 5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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