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IAS(Industrial Application Software)가 한국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알려지면서 지속적으로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이번 9월에는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로 손꼽히는 기업 중 하나인 ㈜일흥이 기업 미래 비전 강화의 일환으로 IAS의 통합솔루션 canias4.0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일흥은 자동차 실내/실외 램프 전문 제조업체로 1969년 설립된 이래로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메이저 자동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일흥은 이번 canias4.0 도입으로 솔루션의 핵심기술인 IoT, MES, TROIA, ERP 등 56개의 모듈을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내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모든 데이터의 디지털화 및 업무환경의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발표 했다. 도입 결정 및 프로젝트 시작을 위한 시작 미팅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일흥 본사 회의실에서 먼저 진행되었으며 성공적인 도입과 안정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논의한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일흥의 김상한 대표이사는 총평으로 “canias4.0 도입을 통해 최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적용하고 파편화 및 분산된 상태인 시스템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사내에서 주력으로 운영 중인 기존 시스템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오랜 시간을 들여 다양한 솔루션과 시스템을 검토하고 고민한 결과, 최적의 솔루션으로 IAS사의 canias4.0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흥의 모든 임직원은 canias4.0이 빠른 시일 내에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업무환경에 맞추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IAS코리아 지사장 무라트 카르슬르(Murat Karsli)는 “일흥은 자동차 부품 제작 및 관련 업체 중 선두를 경쟁하는 기업 중 하나로, 이러한 입지를 가진 기업과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일흥의 빠른 canias4.0 솔루션 도입과 더불어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일흥에서 계약한 독일계 기업 IAS는 2019년 국내 법인을 설립해 ERP, IoT, iasDB, 클라우드 등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