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주년 맞아 임직원 메시지…"흔들리지 않는 사명감과 자신감으로 함께 하자"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SK온 창립 기념일(10월 1일)을 맞아 "2030년 글로벌 1위 기업을 달성하자"고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앞으로 이뤄나갈 더 큰 비전을 위해, 구성원분들은 흔들리지 않는 사명감과 자신감으로 함께 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SK온이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면서 "최근 5년간 매년 매출액이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전례없는 성장을 이뤘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굳건하게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구성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저 또한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그룹 그린 비즈 최일선에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고 구성원들의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끝으로 최 수석부회장은 "앞으로 여러분과 만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미래 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디뎌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