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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ALDS 2차전 승리…양키스 저지는 4삼진


입력 2022.10.15 09:01 수정 2022.10.15 09:01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ALDS 2차전 승리를 거둔 클리블랜드. ⓒ AP=뉴시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연장 10회 극적인 적시타로 반격에 나섰다.


클리블랜드는 15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2차전에서 양키스를 4-2로 꺾었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시리즈 전적 1승 1패 동률을 이루며 3차전을 기대케 했다.


경기는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클리블랜드는 1회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으나 4회초 안드레스 히메네스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5회 아메드 로사리오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서 갈렸다. 클리블랜드는 연장 10회 득점 기회서 조시 네일러가 중전 2루타를 치면서 결승타점을 만들어냈다.


한편,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올 시즌 62홈런 타자 에런 저지는 4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나며 기대에 못 미쳤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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