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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화재 직전 위험 경고? 전혀 없었다" 반박


입력 2022.10.20 08:43 수정 2022.10.20 08:44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화재 4시간 전 시스템 경고 두 차례' 보도, 사실과 달라"

리튬 이온 배터리 BMS 그래프.ⓒSK㈜ C&C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데이터센터 운용사인 SK㈜ C&C가 '두 차례나 사전 위험 경고가 있었음에도 화재를 막지 못했다'는 일각의 보도를 두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SK㈜ C&C는 20일 해명자료를 내고 "화재가 일어나기 4시간 전 정상 작동 중이던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이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위험 경고를 울렸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명백하게 다르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당시)배터리관리시스템(BMS)은 어떠한 이상 상황도 보이지 않았다"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상태를 보여주는 BMS 배터리 그래프를 보면 사고 시점(15시19분)까지 아무 변화없이 안정적인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SK㈜ C&C가 공개한 '리튬 이온 배터리 BMS 그래프'를 보면,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는 전류와 전압 모두 변화 없이 가로로 일직선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두고 SK㈜ C&C는 "이 그래프에 급격한 변동이 있어야 위험경고가 울린다. 이에 따라 담당 직원이 현장을 찾아 조치한 일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앞서 이날 새벽 동아일보는 "두 차례나 사전 위험 경고가 있었음에도 C&C가 화재를 막지 못했다. 화재 발생 4시간 전과 1시간 전 데이터센터 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두 번이나 이상 상황을 감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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