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30분 방송
'1박 2일'에서 코미디언 문세윤이 웃음기를 잃었다.
23일 방송되는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 특집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과 극' 등산 코스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극악무도한등산 로드가 이어져 멤버들이 하나둘씩 지쳐 쓰러졌다.
문세윤은 초입부터 "난 오르막길이랑 계단에서는 어머니 전화도 안 받아. 말 걸지 마"라며 호통, 난데없는 '묵언 수행'을 선언했다.
김종민은 "가을 산은 돈 받고도 못 와"라며 아름다운 단풍 풍경에 취해 낭만을 느꼈다. 하지만 체력의 한계를 맞닥뜨리고 점차 웃음기를 잃어가기도 했다. 딘딘 또한 난관에 부딪혀 절망하며 최약체의 면모를 보여줬다. 오후 6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