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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보행자 최우선 교통문화 확산 실천다짐·토론회 개최


입력 2022.10.25 11:02 수정 2022.10.25 11:02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보행자 최우선, 신(新) 교통문화 확산 실천다짐 및 토론회'가 양재 AT센터에서 오는 26일 개최된다. ⓒ국토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보행자 최우선, 신(新) 교통문화 확산 실천다짐 및 토론회'가 양재 AT센터에서 오는 26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보행자를 최우선하는 교통문화 확산의 실천다짐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전문가 토론회로 진행된다.


1부 행사로 공공기관에서 기관별로 보행자 최우선의 신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다짐과 나쁜 운전 습관 버리기 구호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천다짐은 국민에 대한 약속으로서의 의미가 있고 퍼포먼스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교통문화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의미가 있다.


이어 2부 행사는 교통안전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학,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토론회로, 주제발표 이후 김경석 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교통안전 전문가들이 토론을 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본 행사의 의미는 교통안전의 패러다임을 차량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 및 동참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행자 최우선 교통문화를 알려 국민들에게 안전한 대한민국을 약속하고 보행자에 진심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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