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경영 집중 차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계열사 경영에서 물러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에뛰드, 이니스프리,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서경배 회장이 임기만료에 따라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서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에뛰드와 이니스프리 사내이사로 지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2017년부터 사내이사직에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 경영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