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18일 오전 울산항 고객간담회 개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등 설명

울산항만공사 전경.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울산항 마린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고객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사, 대리점, 하역사 등 항만실무자를 대상으로 대면간담회로 진행된다.

울산항만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신고와 징수 관련 안내, 화물 반·출입 신고 때 주의 사항, 개정된 무역항 규정 설명, 중계망 프로그램(PLISM) 신고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소통이 어려웠던 사항을 간추려 울산항 이용자들과 대면 대화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이용자 불편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위드 코로나 시기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 주기적으로 고객 간담회를 개최해 울산항 이용자 불편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