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위험으로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거래지원 서비스' 구축 협력
- 공인중개사 플랫폼 '이실장'을 통해 권리조사, 권리보험, 거래종결서비스 서비스 제공
2.6만여 공인중개사 회원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업 더비즈가 리얼아이브이와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리얼아이브이는 2010년 설립 이래 부동산 권리조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 매매계약 후 소유권이전까지의 후방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안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인중개사 플랫폼 “이실장”에 “부동산중개 안전거래지원서비스”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더비즈의 디지털전환(DX) 노하우와 리얼아이브이의 부동산금융/권리조사분석 역량을 토대로 프로핀테크(Pro-Fintech)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데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더비즈가 올해 7월 런칭한 “이실장”은 공인중개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AI를 비롯한 여러 선진 기술을 적용하여 디지털화된 중개업무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부동산중개 안전거래지원 서비스”란 거래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계약 체결에서부터 거래과정 전반에 존재하는 잠재 위험 요인들을 중개사들이 시스템 기반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거래사고 위험에서 중개사와 소비자를 보호해주는 서비스다.
‘더비즈' 윤성호 대표는 "'리얼아이브이'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이실장'의 중개업무 지원 범위를 안전거래 영역까지 확장하게 되었다"며 "'이실장'을 이용하는 중개사 회원들이 안심하고 중개와 고객에게 집중하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얼아이브이’ 박종덕 대표는 “이번 협약은 리얼아이브이와 더비즈가 부동산 안전거래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며 “’이실장’이 안전거래 대표 플랫폼,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중개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