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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 “직원 아이디어 사업화 적극 추진할 것”


입력 2022.11.22 10:33 수정 2022.11.22 10:33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359건 아이디어 중 우수작 3개 선정

이원덕 우리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2022 Great Challenge Awar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reat Challenge Award’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는 우리은행의 사내 공모전이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규 수익원 창출 ▲업무 효율화 증대 ▲뉴트로(New+Retro) 발굴을 주제로 접수한 결과, 총 359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우리은행은 혁신성, 수익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6건을 선정했다. 결선 심사를 통해 임직원 온라인투표로 총 3건의 최종 수상작이 뽑혔다.


이원덕 은행장은 “많은 직원들이 은행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소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행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혁신도서 선물 및 격려 메시지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 활동에 대한 도전과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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