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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12월 14일 국내서 최초 개봉 …감독·배우 내한 확정


입력 2022.11.22 18:11 수정 2022.11.22 18:1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다양한 행사로 관객들 만난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12월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22일 '아바타: 물의 길'의 개봉 일정과 함께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를 비롯,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주역들의 12월 9일 내한 소식을 밝혔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은 개봉 전 내한해 다양한 행사들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내한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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