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강풍특보 속 강릉서 산불...2시간 만에 진화

지난 25일 오후 11시 43분께 강원 강릉시 대전동에서 발생한산불이 산림 0.5㏊를 태운 후 2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시 41분께 진화됐다.ⓒ강릉시=연합뉴스

강풍특보가 내려진 강릉지역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산불이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대책본부와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11시 43분께 강릉시 대전동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0.5㏊를 태운 후 1시간 58분만인 이날 오전 1시 41분께 진화됐다고 밝혔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257명의 인력과 63대의 소방·진화차 등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산불 진화 후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에 들어간 소방당국 등은 날이 밝자 임차 헬기를 투입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11시 43분께 강원 강릉시 대전동에서 발생한산불이 산림 0.5㏊를 태운 후 2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시 41분께 진화됐다.ⓒ강릉시=연합뉴스

강풍특보가 내려진 강릉지역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산불이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대책본부와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11시 43분께 강릉시 대전동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0.5㏊를 태운 후 1시간 58분만인 이날 오전 1시 41분께 진화됐다고 밝혔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257명의 인력과 63대의 소방·진화차 등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산불 진화 후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에 들어간 소방당국 등은 날이 밝자 임차 헬기를 투입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