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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온 뒤 기온 '뚝' 강추위


입력 2022.11.28 18:13 수정 2022.11.28 18:13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새벽 시간당 20~30mm 강한 비…오전 대부분 그쳐

아침 최저 6~17도…낮 최고 6~20도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화요일인 29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에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내린 후 기온이 크게 낮아져 강추위가 예상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오전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와 경상권에는 오후 3시까지 비 소식이 있겠다.


이날 새벽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남동부남해안, 경남권남해안, 제주도, 지리산 부근이 20~7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mm 이상)이고 강원 영동, 그 밖의 남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10~50mm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17도, 낮 최고기온은 6~20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9도, 강릉 15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11도, 강릉 19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5도, 부산 19도, 제주 15도다.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 동해먼바다에는 이날부터, 그 밖의 해상에는 내일부터 바람이 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내일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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