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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2022년 케이팝 결산 공개…아티스트 상위 10팀 총 스트리밍 165억회


입력 2022.12.05 13:16 수정 2022.12.05 13:16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최다 스트리밍 기록한 케이팝 10곡 중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가 각각 6곡, 3곡씩 차지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2022년 랩드(Wrapped) 연말결산의 일환으로 전 세계 스포티파이 청취자들이 올 한 해 가장 즐겨들은 케이팝(K-POP) 관련 각종 스트리밍 기록을 발표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케이팝 아티스트 10팀의 총 스트리밍 횟수는 165억 회를 돌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과 2021년 대비 각각 약 56%, 20%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팝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BLACKPINK),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다 스트리밍 케이팝 아티스트 1위부터 4위까지의 자리를 지켰다. 작년 7위를 기록한 세븐틴(SEVENTEEN)은 5위로 도약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엔하이픈(ENHYPEN)과 (여자)아이들((G)I-DLE)은 새롭게 10위권에 안착했다”고 전했다.


2022년 스포티파이에서 최다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케이팝 음원 10곡 중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각각 6곡과 3곡을 차지했다.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올해 1위를, 작년 1위인 ‘버터’(Butter)는 2위로 자리를 바꿨다.


이어 스포티파이는 올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케이팝 여성 그룹과 남성 그룹 10위를 공개했다.


여성 그룹의 경우, 있지,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아이브,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스테이씨(STAYC) 등 2018년 이후 데뷔한 7개 팀이 10위권에 들며 4세대 걸그룹의 인기를 증명했으며, 블랙핑크, 트와이스, 있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위부터 3위 자리를 지켰다. 최다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보이 그룹 1위, 2위 또한 지난해와 동일하게 방탄소년단과 스트레이 키즈가 차지했으며, 트레저(TREASURE)는 올해 새롭게 10위로 부상했다.


스포티파이 아시아 뮤직 헤드(Head of Music, Asia) 코시 응(Kossy Ng)은 “작년에 이어 스포티파이 랩드를 통해 1년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이뤄낸 성과를 글로벌 청취자, 아티스트 및 업계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 스포티파이는 아티스트가 전 세계의 더 많은 청취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데이터를 통해 케이팝의 세계화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케이팝 팬들도 랩드와 함께 더욱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랩드를 통해 케이팝 스트리밍 데이터 외에도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글로벌 아티스트, 음원 및 앨범을 공개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래퍼 겸 배우 배드 버니(Bad Bunny)가 올해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1위를 차지, 이로써 3년 연속 최다 스트리밍 달성 아티스트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드레이크(Drake), 그리고 위켄드(The Weeknd)가 그 뒤를 이었으며, 작년 3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이 5위로 2020년부터 3년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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