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
카카오게임즈는 12일 나인아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의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버소울은 카카오게임즈의 차기 기대작으로, ‘지스타 2022’와 ‘AGF 2022’ 등 앞선 오프라인 행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에버소울은 지난달 29일부터 한국, 대만,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서 사전예약을 동시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외에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마치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