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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후크와 분쟁 이후 첫 공식석상…오늘 ‘KBS 연기대상’ 참석


입력 2022.12.31 17:43 수정 2022.12.31 17:4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31일 소속사 휴먼메이드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날 오후 진행되는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 다만 영화 스케줄로 인해 레드카펫에는 불참한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승기는 올해 10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김정호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인기상 후보에 올라 다른 경쟁자들과 수상을 겨룰 예정이다.


이승기는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수익 정산금 분쟁에 돌입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기지급 정산금 13억 원 등 이자 포함 54억 원을 이승기에게 지급했다고 알렸으나 이승기는 받은 돈을 전부 기부하고 정확한 정산을 위한 법정 다툼을 지속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연기대상’ 참석은 음원료 정산 분쟁 이후 이승기의 첫 공식석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을 촬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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