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성남지청 10일 10시 19분께 도착…피의자 소환 조사
정문 인근에 이재명 지지자 600여명 및 취재진 등과 뒤엉키면서 200m 이동에 15분 걸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도착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10일 오전 10시 19분께 성남지청 정문 앞 도로에서 차량에서 내렸다. 그는 이후 자신의 지지자들과 악수하며 성남지청 본관 건물 앞에 마련된 포토라인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성남지청 정문 인근에 이 대표 지지자 600여명과 취재진 등이 뒤엉키면서 이 대표가 200여m를 이동하는 데에만 15분가량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