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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도 떠났다…작년 외화증권 보관액 전년 말 比 23.8%↓


입력 2023.01.18 09:44 수정 2023.01.18 09:44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결제액도 23.5%나 감소

서울 여의도 한국예탁결제원 사옥 전경. ⓒ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글로벌 증시 하락장에 서학개미 이탈도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766억9000만 달러로 전년 말(1005억9000만 달러) 대비 23.8% 감소했다.


외화주식은 553억7000만 달러로 전년 말 대비 28.9% 감소했고, 외화채권은 213억2000만 달러로 6% 줄었다.


해외시장별 보관액은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59.4%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보관규모의 79.9%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보관액이 가장 많은 종목은 테슬라다. 이어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보관액 상위 종목을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보관액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금액은 전체 외화주식 보관액의 38.9%에 달했다.


최근 5개년 외화증권 보관 및 결제금액. ⓒ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 보관액 뿐만 아니라 결제금액도 확연히 줄었다. 작년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은 3755억3000만 달러로 전년도(4907억1000만 달러) 대비 23.5% 감소했다.


해외시장별 결제액은 미국이 전체 결제액의 80.1%로 비중이 가장 높았는데, 외화주식의 경우엔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결제규모의 94.7%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결제액 상위 10종목은 테슬라,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 애플로 모두 미국 주식이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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