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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참여 맞다"...아센디오, '피지컬:100' 논란에 계약서 공개


입력 2023.02.08 09:21 수정 2023.02.08 09:2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최근 불거진 '피지컬: 100' 제작 참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7일 아센디오 측은 "아센디오의 '피지컬: 100' 제작 참여는 명백한 사실이다. 아센디오는 2022년 2월 24일 루이웍스미디어와 제작참여 관련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지난 2일 '피지컬:100' 공동제작사인 MBC와 루이웍스미디어가 한 매체를 통해 '피지컬: 100'과 관련 없는 아센디오가 최근 '피지컬: 100'과 관련한 IR자료를 증권사 종목뉴스에 제멋대로 띄워 시장에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웍스 관계자는 "아센디오는 '피지컬: 100' 초기 단계에서 아이템 기획 개발에 투자하겠다고 한 게 전부다. 이미 투자도 철회된 상태라 전혀 상관없는 곳"이라며 "그럼에도 아센디오는 참여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우리를 난처하게 만든 상태다. MBC도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해 아센디오에 공문을 보냈고, 소송까지 갈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아센디오

이에 아센디오 측은 관련 계약서 일부를 공개하며 "계약서에는 아센디오가 '피지컬: 100'의 기획·개발에 참여하고, '피지컬: 100'의 공동제작사로서 크레딧에 아센디오의 상호를 명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돼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루이웍스는 현재까지 일방적으로 계약사항을 위반했고, 투자금도 미반환 하는 등 계약상 채무불이행 상태에 있다"면서 "귀책사유가 있는 루이웍스에게는 계약해지권이 없어 본 계약은 현재 유효한 상태이며, 아센디오는 루이웍스의 성실한 계약이행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센디오는 루이웍스 측의 동의가 있다면 관련자료를 모두 공개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경쟁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으로, 글로벌 순위 톱 10에 오르며 국내와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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