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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아크릴, 취약계층 위한 보험 상품 개발 나선다


입력 2023.02.22 09:43 수정 2023.02.22 09:43        김재은 기자 (enfj@dailian.co.kr)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청(왼쪽) KB손해보험 CPC디지털부문장 전무와 박외진 아크릴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아크릴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청 KB손보 CPC디지털부문장 전무와 아크릴 박외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데이터 분석에 도움을 주고 있는 염익준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향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행동·건강 데이터와 의료 데이터, 보험금 지급 데이터 등을 결합해 취약계층을 위한 보험 상품 및 서비스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구축 등의 ESG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기술 개발 전문회사인 아크릴은 2011년 설립 후 국내 및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고객들과 디지털 전환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대학 및 대학병원과도 활발한 인공지능 원천 기술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은 기자 (enf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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